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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한정판 '요플레 시즌업 체리&베리' 출시
입력: 2018.07.26 10:41 / 수정: 2018.07.26 10:41
빙그레가 한정판 제품 요플레 시즌업 체리&베리를 출시했다. /빙그레 제공
빙그레가 한정판 제품 '요플레 시즌업 체리&베리'를 출시했다. /빙그레 제공

요플레 지난해 기준 약 1400억 원 매출 올려

[더팩트│황원영 기자] 빙그레가 한정판 제품 '요플레 시즌업 체리&베리'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요플레 시즌업 체리&베리는 벚꽃을 표현한 화사한 패키지와 체리와 라즈베리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인 '요플레 시즌업'은 각 계절에 맞는 과일 원료를 바탕으로 한정판매 제품을 운영하는 요플레의 새로운 제품 콘셉트다. 지난 해 겨울 시즌에는 '유자'가 인기리에 판매됐다.

1983년 출시된 요플레는 빙그레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다. 지난해 요플레는 3억6000만개가 판매돼 약 14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빙그레는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해왔다. 우선 미국에서 급성장한 그릭 요거트에 주목해 2014년9월 리얼 그릭 요거트 '요플레 요파'를 출시했다.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우유에서 단백질이 농축돼 고단백·저지방일 뿐 아니라 제품당 약 500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들어있다.

국내 주요 소비 계층으로 떠오른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컵 타입 요거트 '오프룻'도 시장에 내놨다. 오프룻은 컵 안에 과육과 요거트를 담은 버블티 스타일의 요거트다.

프로바이오틱스 요거트 요플레 '포미'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떠먹는 발효유 제품 용량이 대부분 80~90g인데 비해 요플레 포미는 110g으로 넉넉하다.

hmax87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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