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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러시아월드컵] 우승국 어디? '피파온라인4'로 살펴보니
입력: 2018.07.15 00:00 / 수정: 2018.07.15 00:00
피파온라인4에서 게임 캐릭터로 재탄생한 프랑스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 /넥슨 제공
'피파온라인4'에서 게임 캐릭터로 재탄생한 프랑스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 /넥슨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한국 시간으로 16일 0시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우승을 다툰다.

양 팀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년 전인 '1998 프랑스 월드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프랑스는 이때 처음으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크로아티아는 4강에서 프랑스에 패해 결승 진출을 포기해야 했다.

그렇다면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차지할 팀은 어디일까. 프랑스는 20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크로아티아는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월드컵 최고의 경기가 될 결승전을 PC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를 통해 살펴봤다.

프랑스는 '피파온라인4' 월드컵 모드 전용 클래스에서 미드필더들의 스피드를 활용한 빠른 역습을 주로 구사한다. 그리즈만의 스피드 능력치는 상위권인 94이고 드리블 능력치도 95로 높은 수준이다. 그리즈 만은 스피드 드리블러를 고유 특성으로 가지고 있다. 이는 치고 달리기에 능숙한 선수에게 부여되는 특성이다.

피파온라인4에 등장하는 크로아티아 주장 루카 모드리치 /넥슨 제공
'피파온라인4'에 등장하는 크로아티아 주장 루카 모드리치 /넥슨 제공

음바페의 스피드는 무려 100으로 최상급이다. 음바페 또한 스피드 드리블러를 고유 특성으로 지니고 있다. 1대 1 돌파에 능숙한 테크니컬 드리블러 특성 또한 가지고 있다. 포그바는 패스와 드리블 능력치가 91로 높은 수준이다. 테크니컬 드리블러 긴 패스 선호 특성을 갖췄다. 실제로 이번 월드컵에서 프랑스는 포그바의 날카로운 패스에서 시작되는 빠른 역습을 이용해 득점으로 연결하는 모습을 종종 보였다.

크로아티아는 공격수 만주키치의 능력치가 돋보인다. 190cm의 큰 키에서 뿜어내는 강력한 헤더는 만주키치가 보유한 가장 큰 무기다. 만주키치의 헤더 능력치는 98로 매우 높다. 고유 특성으로 강력한 헤더 슛을 할 수 있는 파워 헤더 특성을 보유했다.

패리시치는 스피드 능력치가 93으로 크로아티아 선수 중 가장 빠르다. 스피드 드리블러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크로스 능력치도 92로 높은 편에 속한다. 빠른 속도를 활용한 돌파와 만주키치를 목표로 한 날카로운 크로스를 무기로 활용할 수 있다.

팀의 주장인 모드리치는 정확하고 빠른 패스와 드리블 능력이 높다. 모드리치의 패스 능력치는 94이다. 특히 짧은 패스 능력치는 100으로 매우 높다. 볼 컨트롤 능력치가 100으로 테크니컬 드리블 특성을 지니고 있다. 98 시야와 92 침착성과 함께 플레이 메이커 특성을 보유해 틱의 중심으로서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피파온라인4'를 통해 살펴본 선수 능력치 수치상으로는 프랑스가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간의 대장정의 막바지에서 하루라도 휴식을 더 취한 프랑스가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유달리 이변이 많았던 이번 월드컵에서 누가 우승컵을 차지할지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아무도 알 수 없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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