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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열풍 다시 달군다" 카카오게임즈 신작 '블레이드2' 출격
입력: 2018.06.28 16:26 / 수정: 2018.06.28 17:03
카카오게임즈 올해 상반기 야심작 블레이드2가 시장에 나왔다. 전작과 비교해 시각적 효과가 향상됐고 각종 게임 장치가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게임 화면 캡처
카카오게임즈 올해 상반기 야심작 '블레이드2'가 시장에 나왔다. 전작과 비교해 시각적 효과가 향상됐고 각종 게임 장치가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게임 화면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신작 '블레이드2 for 카카오'(블레이드2)가 28일 정식 출시됐다.

'블레이드2'는 스마트폰용 모바일게임 시장에 액션 역할수행게임 열풍을 일으켰던 '블레이드' 후속작이다. 출시에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진행된 사전 예약에는 200만 명 이상 참여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액션 역할수행게임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꾸준하다는 것이어서 '블레이드2'의 가세로 액션 역할수행게임 열풍이 다시 부활할지 주목된다. 업계 일부에서는 시작 한 달여 만에 사전 예약자 200만 명을 모은 것에 대해 꽤 높은 수치로 보는 평가도 나온다.

베일을 벗은 '블레이드2'는 전작의 100년 뒤 세상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갖고 있는 '검투사' '암살자' '마법사' '격투가' 등 총 4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 게임은 액션 역할수행게임 방식에 영화 같은 연출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모험을 즐기는 도중 배경 이야기를 알려주는 3D 그래픽 영상 연출로 흥미를 돋우는 식이다. 캐릭터를 교체하며 싸우는 '태그와 연계 기술', 빈사 상태의 몬스터를 일격에 쓰러뜨리는 '처형 액션' 등도 이번에 새롭게 적용됐다.

'블레이드2'는 올해 상반기 대작 외 상장을 앞둔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주력작 중 하나라는 점에 관심이 쏠린다. 이 회사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지난 21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사인 액션스퀘어는 3년여 동안 이 게임을 개발해왔다. 전작인 '블레이드'가 4년 전 시장에 나왔으니 이듬해부터 후속작을 개발해온 셈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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