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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지난달 3일 공개한 방탄소년단의 'G7 씽큐' 동영상 광고가 온라인에서 50일 만에 1억5000만 뷰를 돌파했다. /LG전자 'G7 씽큐' 광고 영상 캡처 |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광고한 LG전자 'G7 씽큐' 영상이 총 1억50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는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한 방탄소년단의 'G7 씽큐' 동영상 광고들이 50일 만에 총 1억5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1초에 약 35명이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G7 씽큐' 광고 동영상을 클릭한 셈"이라며 "30일 만에 1억 뷰를 돌파한 이후 다시 20일 지나 총 1억5000만 뷰를 넘어서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3일 방탄소년단이 'G7 씽큐'의 핵심 기능을 소개하는 11개 버전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에서 방탄소년단은 ▲외부 음향기기 없이 풍부한 중저음을 즐길 수 있는 '붐박스 스피커' ▲햇볕 아래서도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촬영하는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 ▲스스로 물체를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하는 'AI 카메라' 등 'G7 씽큐'의 차별화된 기능을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8일 발표한 새로운 앨범이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스타마케팅' 효과를 노리고 있다. 회사는 앞서 방탄소년단이 'G7 씽큐'를 소개하는 광고 영상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공개하기도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G7 씽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