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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플레이엑스포가 10일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펄어비스 전시장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을 즐기고 있다. /고양=남용희 기자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월드보스 '카란다'가 등장했다.
게임 속 하피들의 여왕인 '카란다'는 공중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면서 폭격형 공격을 퍼붓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이 신규 월드보스는 시야에서 사라진 다음 이용자를 연속으로 빠르게 덮치는 공격과 하늘로 높이 올라 깃털 세례를 퍼붓는 광역기를 주로 사용한다. 공략에 성공할 경우 '단델리온 무기'를 무작위로 얻을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사실 '카란다' 등장은 이미 예고됐다. 펄어비스는 '2018 플레이엑스포'에서 이 신규 보스를 처음 공개했다. 이 회사는 당시 470㎡(140평)에 달하는 전시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연 행사를 열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월드보스 '카란다'에 맞서는 이용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잠재력 개방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장비의 잠재력 수치를 최대 40까지 올릴 수 있게 한다.
펄어비스는 '카란다' 적용과 동시에 게임 속 마구간에서 6세대 말도 교환할 수 있게 했다. 팬더와 랫서팬더 등 게임 속 반려동물 2종도 새롭게 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