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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공익재단 고가 미술품 구매 자체 불가능, 은닉 사실 아냐"
입력: 2018.05.14 10:44 / 수정: 2018.05.14 10:44
한진그룹이 14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측이 관세청의 평창동 자택 압수수색을 앞두고 고가 미술품을 고의로 은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더팩트 DB
한진그룹이 14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측이 관세청의 평창동 자택 압수수색을 앞두고 고가 미술품을 고의로 은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더팩트 DB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한진그룹이 조양호 회장 일가가 고가 미술품을 고의로 은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진그룹은 14일 해명자료를 통해 "조양호 회장의 평창동 자택 갤러리는 국내 보타니컬아트 발전을 위해 작가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공간이다"며 "보타니컬아트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전시를 볼 수 있도록 개방된 곳이다"고 설명했다.

'보타니컬아트'는 식물의 특징이나 아름다움을 세밀하게 그림으로 표현하는 미술의 양식이다. 한진그룹 측은 "대중적인 보타니컬아트의 특성상 고가의 미술품이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일우재단은 공익재단이므로 정관상 고가의 미술품을 구매할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양호 회장의 평창동 자택 갤러니는 일우스페이스 별관으로 지난 2014년 10월 '보타니컬아트 갤러리'로 오픈한 이후 국내 유일의 보타니컬아트 전용 갤러리로 운영되고 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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