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헬로 빙그레’가 최근 전국 이마트에 입점했다. /빙그레 제공 |
“1인 가구, 혼밥족 증가로 1인용 HMR 시장 성장할 것”
[더팩트│황원영 기자] 빙그레가 지난해 7월 내놓은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헬로 빙그레’가 최근 이마트에 입점했다. 빙그레는 이마트 입점을 계기로 유통망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헬로 빙그레는 혼자 먹는 혼밥족들의 영양밸런스를 생각한 빙그레의 새로운 HMR 브랜드다.
지난해 7월에 출시된 첫 번째 제품 라인업인 덮밥은 ‘엄마의 정성을 담아 따뜻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라는 콘셉트로 출시됐다. 평소 자주 먹는 익숙한 덮밥 형태이며 화학성분을 최소화했다. 특히 원물 재료를 갈아 넣지 않아 먹을 때 큼직하게 씹히는 원물을 즐길 수 있다.
이어 빙그레는 지난해 12월 볶음밥 5종을 신제품으로 출시하면서 라인업을 넓혔다. 볶음밥 5종은 파우치 형태로 포장되어 있으며 제품 당 400~450g(2인분)이 들어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1인 가구, 혼밥족 등의 증가로 향후 1인용 HMR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통해 소비자들이 헬로 빙그레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