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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준대기업집단 지정…게임업계 2번째
입력: 2018.05.01 17:33 / 수정: 2018.05.01 17:33

넷마블이 준대기업집단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이에 따라 넷마블 최대주주인 방준혁 의장도 총수 대열에 오르게 됐다. /문병희 기자
넷마블이 준대기업집단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이에 따라 넷마블 최대주주인 방준혁 의장도 '총수' 대열에 오르게 됐다. /문병희 기자

[더팩트ㅣ이지선 기자] 넷마블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공시 대상 기업 집단(준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게임 업계에서는 두 번째로, 인터넷 기업 중에서는 네 번째로 대기업 반열에 들게 됐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18년 공시 대상 기업 집단(준대기업집단)을 명단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해 새로 해당 집단에 포함됐다. 지난해 유가증권 시장 상장 이후 약 2조7000억 원의 자금이 유입돼 준대기업집단 검토 기준인 자산 총액 5조 원을 넘은 덕이다.

이에 따라 넷마블 지분 24.4%를 소유하고 있는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도 총수로 지정됐다. 창업주인 방 의장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의장직과 최대주주를 유지하고 있다.

준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공정거래법상 공시 및 주식소유현황 신고 의무를 지켜야 한다. 여기에 총수 일가 사익편취 규제를 적용받고,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 제공도 금지된다.

atonce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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