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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스테이지 6대 건강종신보험', 보장 범위 확 넓혔다
입력: 2018.04.05 16:07 / 수정: 2018.04.05 16:07
신한생명은 지난 2일 보장 범위를 넓힌 종합건강보장형 종신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더팩트 DB
신한생명은 지난 2일 보장 범위를 넓힌 종합건강보장형 종신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서민지 기자] 신한생명이 사망보장부터 경증·중증 질병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종신보험 상품을 내놨다.

신한생명은 지난 2일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암, 뇌출혈 등 6대 질병과 사망보장, 발병률이 높은 경증 질병에 대해 평생 보장해주는 'Stage(스테이지) 6대 건강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기존 건강보장형 종신보험에 비해 뇌혈관, 심장질환에 대한 보장범위를 대폭 넓혔다는 점이 특징이다.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뇌혈관질환과 허혈심장질환까지 보장해준다.

여기에 유방암, 전립선암, 소액암, 중기이상 만성질환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중기이상 만성질환에는 중기이상 만성신부전증, 중기이상 만성간질환, 중기이상 만성폐질환이, 소액암은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대장점막내암, 비침습방광암이 해당된다.

스테이지 6대 건강종신보험은 기존 건강보장형 종신보험에 비해 뇌혈관, 심장질환에 대한 보장범위를 대폭 넓혔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한생명 제공
'스테이지 6대 건강종신보험'은 기존 건강보장형 종신보험에 비해 뇌혈관, 심장질환에 대한 보장범위를 대폭 넓혔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한생명 제공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고 목돈이 드는 6대 질병 진단 시 가입한 사망보험금의 100%를 치료비로 선지급해준다. 6대 질병은 유방암·전립선암 이외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만성폐질환 등을 말한다. 사망보험금을 선지급 받아도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가입금액의 30%를 유족위로금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건강보장과 사망보장이 함께 이뤄진다.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저해지환급형(50%형, 70%형)도 탑재했다. 저해지환급형은 납입기간 중에 해지환급금을 낮춰 일반형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다.

중대질병(CI)이 아닌 일반질병(GI) 기준(질병분류코드 기준)으로 납입면제 조건을 설정해 납입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6대 질병을 진단받거나 합상장해지급률이 50%를 넘을 경우 다음 회차 이후의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김상모 신한생명 상품개발팀장은 "기존의 GI보험의 보장 범위를 강화해 경증·중증 질병을 평생토록 보장해주는 업그레이드된 종합건강보장형 종신보험"이라며 "한 개의 상품으로 건강과 사망보장이 단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폭넓은 보장과 차별화된 급부 제공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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