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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이슈&주가] 흥국화재, 위험손해율 개선에 투자의견 '매수'
입력: 2018.03.12 09:12 / 수정: 2018.03.12 09:12

12일 한화투자증권은 보험 위험손해율 안정화 정책에 따라 흥국화재의 손해율 개선세가 가장 클 것으로 예측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더팩트 DB
12일 한화투자증권은 보험 위험손해율 안정화 정책에 따라 흥국화재의 손해율 개선세가 가장 클 것으로 예측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지선 기자] 흥국화재가 실손의료보험 위험손해율 개선의 최대 수혜주라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한화투자증권은 흥국화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을 제시했다.

성용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흥국화재가 실손의료보험 위험손해율 개선으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기존 동사의 위험손해율이 실손의료보험 탓에 높았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의 위험손해율 안정화 정책에 따라 손해율 개선세가 가장 가파를 것"이라고 에상했다.

이어 "흥국화재의 기존 위험보험료 내 실손의료보험 비중이 업계 최고 수준인 47% 였다"며 "위험 손해율 개선이 가장 빨리 호전되고 있어 증익률도 가장 눈에 띌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지급여력비율도 안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성 연구원은 "중소형 손해보험사 특성상 낮은 수익력으로 이익 잉여금이 부족해 지급여력비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며 "그러나 올해부터의 증익으로 지급여력비율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며 "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실손의료보험 단독 판매 의무화 이후 흥국화재를 비롯한 중소형 손해보험사가 차별적 수혜를 받을 수 있어 앞으로의 흑자가 기대된다"며 "최소 2~3년간 지속될 높은 증익 추세로 지급여력비율이 오히려 업계 대비 높을 것"이라며 고 덧붙였다.

atonce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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