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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7개 관계사 CEO 후보 선정…생명·저축은행에 신임 사장
입력: 2018.03.05 19:12 / 수정: 2018.03.05 19:12
하나금융그룹은 5일 각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및 이사회에서 7개 관계사 최고경영자 후보를 선정했다. /더팩트 DB
하나금융그룹은 5일 각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및 이사회에서 7개 관계사 최고경영자 후보를 선정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서민지 기자] 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이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마무리했다.

하나금융은 5일 개최된 각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및 이사회에서 하나금융투자·하나카드·하나생명·하나저축은행·하나자산신탁·하나금융티아이·하나에프앤아이 등 7개 관계사의 CEO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 이창희 하나자산신탁 사장, 박성호 하나금융티아이 사장, 정경선 하나에프앤아이 사장은 연임이 결정됐고, 차문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은 오는 7일 이사회에서 연임이 결정된다.

5일 하나생명 사장에 주재중 하나생명 전무(왼쪽)가, 하나저축은행 사장에 오화경 전 아주저축은행 사장이 내정됐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5일 하나생명 사장에 주재중 하나생명 전무(왼쪽)가, 하나저축은행 사장에 오화경 전 아주저축은행 사장이 내정됐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생명과 하나저축은행에는 신임 CEO가 추천됐다. 주재중 하나생명 전무가 하나생명 사장에, 오화경 전 아주저축은행 사장이 하나저축은행 사장에 내정됐다.

주재중 후보는 1958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대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외환은행 동경지점장 및 재일 대표, 외환은행 기획관리그룹장 전무, 하나금융 CFO 전무 등을 역임하고, 하나생명 전무로 재직 중이다.

오화경 후보는 1960년생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재무관리 석사를 취득했다. HSBC은행 전무, 아주캐피탈 부사장, 아주저축은행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한편 추천된 후보들은 3월 말 각사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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