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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루만에 반등 성공…2430선 '눈앞'
입력: 2018.02.21 17:00 / 수정: 2018.02.21 17:00
21일 코스피가 하향세를 보인지 하루만에 다시 반등하며 2430선을 눈앞에 두고 마감했다. / 더팩트DB
21일 코스피가 하향세를 보인지 하루만에 다시 반등하며 2430선을 눈앞에 두고 마감했다. / 더팩트DB

[더팩트ㅣ이지선 기자] 코스피가 하향세를 보인지 하루만에 다시 반등하며 2430선을 눈앞에 두고 마감했다.

2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4.53포인트(0.60%) 오른 2429.65에 거래를 마쳤다. 장초반 등락을 오가던 지수는 기관 매수세 확대로 상승세를 잡았다. 약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2404.02까지 밀리는 듯 했지만 오후 들어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2430선 턱밑에서 장을 마쳤다.

간밤 뉴욕증시 부진에도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하며 국내 증시가 소폭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01% 하락한 2만4964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58%)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0.07%)도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4.53포인트(0.60%) 오른 2429.65에 거래를 마쳤다. 장초반 등락을 오가던 지수는 기관 매수세 확대로 상승세를 잡았다. / 네이버 캡처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4.53포인트(0.60%) 오른 2429.65에 거래를 마쳤다. 장초반 등락을 오가던 지수는 기관 매수세 확대로 상승세를 잡았다. / 네이버 캡처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이 70억 원, 기관은 114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장을 마쳤다. 반면 외국인은 990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05%), 서비스업(1.74%), 음식료품(1.72%), 보험(1.51%), 의료정밀(1.24%), 증권(1.13%), 화학(1.04%), 제약(0.71%) 등 대부분이 올랐다. 반면 전자제품(-2.41%), 은행(-0.93%), 전기제품(-0.0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25%), 포스코(-0.94%), KB금융(-1.80%), LG화학(-0.53%), 신한지주(-0.10%), 한국전력(-0.15%) 등은 약세를 보인 반면 SK하이닉스(1.85%), 현대차(4.23%), 네이버(3.22%), 삼성생명(1.25%) 등은 상승마감했다. CJ헬스케어 인수 소식에 급등세를 보인 한국콜마는 장 한때 9만84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만에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으나 소폭 내려 전날보다 5100원(6.57%) 상승한 8만27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17포인트(1.29%) 높은 875.58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462억 원, 755억 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1979억 원어치 팔아치우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atonce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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