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IT >IT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LG CNS, 중앙대와 SW 개발 전문가 육성…"MDD 저변 확대 노력"
입력: 2018.02.21 14:00 / 수정: 2018.02.21 14:00

이재성 LG CNS 금융·공공사업부 전무(왼쪽)와 김성조 중앙대학교 다빈치소프트웨어교육원 원장이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 CNS 제공
이재성 LG CNS 금융·공공사업부 전무(왼쪽)와 김성조 중앙대학교 다빈치소프트웨어교육원 원장이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 CNS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G CNS는 중앙대학교와 소프트웨어(SW) 개발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 CNS는 MDD(모델 기반 개발) 교육 과정을 중앙대 다빈치SW교육원, 컴퓨터공학부, 산업보안학과에 제공한다. 교육은 온라인 과정과 실습 중심의 오프라인 과정으로 구성되며 개설은 다음 달부터다.

MDD는 코딩을 하지 않고도 업무 모델만 정의하면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생성되는 최신 SW 개발 방식이다. 기존 모델 설계와 코딩 작업, 프로그램 테스트로 이어지는 3단계 개발 과정에서 코딩 작업 단계를 자동화시켜 SW 개발자 입장에서 정교한 모델 설계를 통한 문제 해결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G CNS는 지난 2002년부터 MDD 기술 연구를 시작했다. LG CNS 관계자는 "MDD는 지난 16년간 480여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시스템 개발과 운영의 용이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특히 금융권 대형 IT 프로젝트 구축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LG CNS의 MDD 수준은 코딩 소스가 100% 생성되는 레벨3 단계다. 국내에서 MDD 레벨3을 개발하고 실제 적용한 기업은 LG CNS가 유일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재성 LG CNS 금융·공공사업부 전무는 "MDD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최신 SW 개발 방식"이라며 "미래 SW 전문가 육성과 MDD 저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대학 내 MDD 교육 과정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