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12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서민지 기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12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생명은 부사장 2명과 전무 6명, 상무 8명 등 총 16명을 승진시켰다. 전무 이상 고위 임원 승진을 확대해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두텁게 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여성 인력의 승진 기조를 유지했다.
삼성화재 또한 이날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부사장 2명과 전무 4명, 상무 8명 등 총 14명이 승진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현장중심, 성과주의를 근간으로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겸비한 우수 인력을 발탁했다"며 "경영혁신 부분에 여성 임원을 발탁해 회사의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이번 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승진자 명단이다.
[삼성생명]
□부사장
▲김학영 ▲이승재
□전무
▲김용관 ▲박종문 ▲반기봉 ▲임범철 ▲조일래 ▲최인철
□상무
▲고상희 ▲고혜진 ▲김태선 ▲박종진 ▲서우상 ▲송상진 ▲윤광호 ▲조태현
[삼성화재]
□부사장
▲이범 ▲장석훈
□전무
▲남대희 ▲배태영 ▲이두열 ▲이상봉
□상무
▲김일평 ▲김준하 ▲남재욱 ▲노현호 ▲이규용 ▲임규삼 ▲최성연 ▲한종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