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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로어, 모바일 신작 '데빌메이커: 아레나' 배급 계약
입력: 2018.02.06 16:38 / 수정: 2018.02.06 16:38
데빌메이커: 아레나는 다양한 악마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이다. 올해 상반기 서비스 예정이다. /더팩트 DB
'데빌메이커: 아레나'는 다양한 악마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이다. 올해 상반기 서비스 예정이다.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스트플로어는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 '데빌메이커: 아레나' 퍼블리싱(배급)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데빌메이커: 아레나'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수준급 일러스트로 호평 받았던 '데빌메이커: 도쿄'의 후속작이다. 작고 귀여운 악마 캐릭터 100여 종을 수집, 육성해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를 즐기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넥스트플로어는 올해 상반기 중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으로 국내 서비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황은선 넥스트플로어 대표는 "나다게임즈는 검증된 개발력과 다양한 경험을 겸비했다"며 "보다 나은 게임 서비스를 위해 퍼블리셔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다게임즈는 지난 2016년 1월 설립된 모바일게임 개발 전문 스타트업이다. '데빌메이커: 도쿄' '원티드' 등을 개발한 엔크루엔터테인먼트 대표 출신 김택승 대표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 모바일게임 개발 전문가들로 구성 돼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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