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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언체인드' 비공개 테스트 메인 이미지 /네시삼십삼분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네시삼십삼분이 'DC 언체인드'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DC 언체인드'는 개발 자회사 썸에이지와 워너브라더스 홈 엔터테인먼트 산하 사업부에서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이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17일까지 총 8일간 한국·대만·일본·홍콩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게임 호감도·밸런스·네트워크 안정성 등을 최종 검토함으로써 완성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는 슈퍼맨·배트맨·원더우먼이 속한 DC 슈퍼 히어로와 조커·할리퀸·렉스루터로 대표되는 슈퍼 빌런 등 모두 30여 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세 명의 영웅 캐릭터를 선택해 팀을 조합하고 같은 수의 도우미 영웅을 고른 뒤 필요에 따라 캐릭터를 교체하거나 일시 소환하면서 즐기는 식이다.
60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스토리 모드·타임어택·특별임무 등도 포함됐다. 게임 내 다양한 자원을 얻을 수 있는 기지 건설 모드도 함께 공개됐다. 스토리 모드에는 미국 현지 'DC코믹스' 작가가 그린 'DC 언체인드' 만의 이야기가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