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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KGC, 가상현실 등 게임산업 미래 제시
입력: 2017.12.16 18:45 / 수정: 2017.12.16 18:46
한 참가자가 KGC 2017 인디 게임제작 경진대회 작품을 체험하고 있다. /KGC 2017 제공
한 참가자가 KGC 2017 인디 게임제작 경진대회 작품을 체험하고 있다. /KGC 2017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17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KGC 2017)'가 16일 막을 내렸다. 지난 2001년을 시작으로 올해 17주년을 맞는 게임업계 전문가들을 위한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가상현실 등 최신 기술 동향을 다뤘다.

지난 15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커넥트로 펼치는 게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강연과 게임산업에 대한 포럼 등이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국내외 강연자가 게임 개발자를 위한 강연과 가상현실(VR) 산업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컨퍼런스 관계자는 "현 가상현실 게임시장 분석을 주제로 한 사이먼 드레이크 강연에서 가상현실에 대한 게임산업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둘째 날에는 게임의 기능성에 대한 강연이 열렸다.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 정형수 교수의 증강현실·가상현실 강연을 시작으로 인도 여아의 현실을 고발한 게임 '미씽(Missing)'을 개발한 레나 케즈리왈의 강연이 이어졌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김민섭씨는 "최근 게임산업의 뜨거운 화제인 가상현실과 게임이 지닌 기능성에 대해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며 "이번 컨퍼런스에는 게임업계 진출 희망자를 위한 상담 코너도 운영해 게임산업에 대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2017 글로벌 인디 게임제작 경진대회'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총 상금 4030만 원 규모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 일반부 제작 부문 대상은 'Tiny Devbox'의 '데드레인'이 수상했다.

한 개발자가 KGC 2017 인디 게임제작 경진대회에서 시연을 하고 있다.
한 개발자가 KGC 2017 인디 게임제작 경진대회에서 시연을 하고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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