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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제로' 정식 서비스에 이용자 한숨 왜?
입력: 2017.12.06 18:17 / 수정: 2017.12.06 20:10
라그나로크 제로가 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은 오픈 기념 이벤트 내용 중 일부 /공식 홈페이지 캡처
'라그나로크 제로'가 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은 오픈 기념 이벤트 내용 중 일부 /공식 홈페이지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그라비티 신작 PC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제로'가 정식 서비스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그라비티는 6일 오후 3시30분에 '라그나로크 제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오후 2시30분으로 공지했으나 1시간 미뤄졌다.

그러나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게임 접속 불가 현상이 나타나자 이날 오후 5시15분부터 6시30분까지 임시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그라비티측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라그나로크 제로 오픈 후 많은 고객들이 동시에 접속을 시도하고 있어 원활한 접속이 불가능한 현상에 대해 임시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그나로크 제로'는 지난 2002년 출시된 PC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를 개선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제로에서는 60레벨·1차 전직까지 가능한 상태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장치를 갖췄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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