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램지와 삼겹살' 오비맥주는 카스 광고 모델 고든 램지의 방한 여정과 한식과 관련한 평가를 담은 영상 세 편을 공개한다. 사진은 고든 램지가 삼겹살을 상추에 싸는 모습. /오비맥주 제공 |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스타 셰프 고든 램지의 방한 영상 세 편이 공개된다. '카스'의 광고 모델이자 세계적 셰프인 고든 램지의 방한 활동을 담은 '한국체험' 영상이 카스 SNS를 통해서다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대표 브랜드 카스의 광고 모델 고든 램지의 방한 여정과 한국음식문화에 대한 진솔한 평가를 담은 영상을 제작, 카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먹방', '게임', 'Bloody Fresh' 총 3편으로 이루어진 영상은 현장의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주는 리얼 다큐 형식으로 제작됐다.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을 방문한 고든 램지가 서민들의 대표적인 먹거리 명소이자 재래시장인 서울 광장시장과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홍대 번화가를 찾아 다양한 한식과 맥주를 체험하고 즉석에서 맛에 대해 평가하는 모습을 담았다.
'먹방' 편은 17일 밤늦게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고든 램지가 늦은 시간에도 마중을 나온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튿날 광장시장을 찾아 마약김밥과 빈대떡, 산낙지, 육회 등을 맛보고 "맛있다(It tastes good, Really good)"를 연발하며 "카스 맥주는 맛있고 한국음식과 잘 어울린다(Really good beer, 100% beer all the time)"고 평하는 고든 램지의 모습을 담았다.
손에 상추를 펴놓고 삼겹살과 파, 쌈장을 얹어 한국 사람처럼 크게 한입 쌈을 싸 먹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게임' 편에서는 서울 홍대 호프집과 삼겹살집에서 젊은 소비자들과 함께 치맥(치킨+맥주), 삼맥(삼겹살+맥주)을 즐기며 즉석 술자리 게임에 열중하는 고든 램지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담았다.
고든 램지 '한국체험' 영상의 종합 편인 'Bloody Fresh' 편은 다양한 장소에서 접한 한국음식과 맥주에 대한 고든 램지의 솔직한 맛 평가만 따로 모아서 거장 셰프의 한국음식문화 총평을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고든 램지의 '한국체험' 영상은 카스의 모델이자 입맛 까다로운 미식가인 고든 램지의 꾸밈없는 맛 평가를 통해 다채로운 한식에 가장 잘 어울리는 카스 맥주만의 강점을 부각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독설을 일삼는 셰프가 아닌 친절하고 예의 바르며 부끄러움도 잘 타는 고든 램지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든 램지 '한국체험' 영상 3편은 순차적으로 하나씩 공개될 예정이며 카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