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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한별이 금융권 종사자와의 결혼 소식을 알리자 증권가 일각에서는 다우키움그룹 오너가와의 인연을 추측하는 루머가 나돌았으나 키움증권측은 박한별과 다움키움그룹은 무관하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키움증권이 배우 박한별의 남편은 다우키움그룹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박한별이 남편을 증권업 종사자로 소개하면서 증권가에는 동년배인 다우키움그룹 김익래 회장의 아들이 박한별의 배우자라는 루머가 나돌았으나 이를 일축한 것이다.
박한별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1984년생 동갑내기 금융권 종사자와 혼인신고를 마쳤고 현재 임신 4개월이라는 소식을 알렸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박한별의 남편이 키움증권 관계자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키움증권이 때아닌 홍역을 치렀고 결국 해명에 나섰다.
박한별이 남편을 1984년생 금융권 종사자라고 알리자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외아들 김동준 다우데이타 상무가 박한별의 배우자라는 루머가 확산됐다.
이에 대해 키움증권 관계자는 "김동준 상무는 이미 결혼을 했고 (키움증권내)채권브로커 중에는 1984년생이 없다"고 24일 밝혔다.
한편 박한별과 남편은 3년을 알고 지내다 올 초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