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삼성전자는 포항지역 지진피해 복구와 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기부금 30억 원을 출연한다고 24일 공시했다. /더팩트DB |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삼성전자가 포항 특별재난지역 기부금 30억 원을 출연한다.
삼성전자는 24일 포항지역 지진피해 복구와 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기부금 30억 원을 출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연말 이웃돕기 성금모금 참여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기부금 20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기부금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 외에도 SK와 현대자동차그룹 역시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복지를 위해 각각 20억 원의 재해구호성금을 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