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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다 실적' 반도체 부문 상여금 '400%' 지급
입력: 2017.11.22 17:10 / 수정: 2017.11.22 17:10
삼성전자가 올해 역대 최다 실적을 거둔 반도체 부문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23일 기본급의 400%에 달하는 특별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더팩트 DB
삼성전자가 올해 역대 최다 실적을 거둔 반도체 부문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23일 기본급의 400%에 달하는 '특별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삼성전자가 역대 최다 실적을 갈아치운 반도체 사업 부문 임직원들에게 특별 상여금을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22일 최고 실적을 거둔 반도체 부문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23일 기본급의 400%에 달하는 '특별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특별 상여금 일부는 협력사 상생 협력금 조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반도체 협력사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반도체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약 150억 원의 상생 협력금을 조성한다. 또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500억 원의 협력사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앞서 올해 상반기 138개 협력사에 201억7000만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한 바 있다. 이로써 올해 반도체 부문 협력사와 경영성과 공유 규모는 모두 650억 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이달 초 사장단 인사와 지난 16일 임원 승진 인사에 이어 정기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를 시행,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김기남 사장의 부문장 위촉에 따라 공석인 반도체총괄을 폐지하고 부문·사업부 2단계 조직으로 재편했다.

이 외에도 황득규 사장의 위촉업무 변경에 따라 공석인 기흥·화성·평택단지장에 박찬훈 부사장을 보임했으며 DS부문장 종합기술원 겸직에 따라 부원장 보직을 신설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비즈니스 개발(BD) 관련 손영권 사장의 역할을 강화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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