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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블리자드 코리아, 다음주 서울 삼성동 시대 연다
입력: 2017.11.21 15:40 / 수정: 2017.11.22 16:43
서울 2호선 삼성역 사거리에 위치한 파르나스타워 모습. 지상 40층·지하 8층 규모를 갖추고 있는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이다. /더팩트 DB
서울 2호선 삼성역 사거리에 위치한 파르나스타워 모습. 지상 40층·지하 8층 규모를 갖추고 있는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이다.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총싸움게임 '오버워치' 등으로 잘 알려진 미국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한국 현지법인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블리자드 코리아)가 새롭게 삼성동 시대를 연다.

21일 게임 및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 코리아는 다음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9-8번지 파르나스타워로 이전한다. 이 회사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41-3번지 금하빌딩에서 일부 층을 임대해 사용해왔다.

블리자드 코리아는 파르나스타워 14~16층을 사용한다. 이 가운데 14층은 면적의 절반 가량을 임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주말 본격적인 사무실 이전 작업을 벌인 뒤 직원들이 다음주 월요일부터 파르나스타워로 출근할 예정이다.

사무실 이전 배경에 대해 블리자드 코리아측은 "더 나은 공간에서 업무활동을 펼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5번과 6번 출구 인근에 자리를 잡고 있는 파르나스타워는 지상 40층·지하 8층 규모로 지어진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이다. 높이는 무역센터(229m)보다 43m 낮은 186m지만 삼성역 사거리를 내다볼 수 있는 탁 트인 전경을 갖추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경쟁사인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도 이곳에 입주해 있다는 사실이다. 임대 방식도 2층 반으로 똑같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ICT타워에서 파르나스타워로 사무실을 옮겼다. 임대 층수는 30~32층이다. 이중 면적의 절반 가량을 임대한 30층은 직원 휴계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나머지 층은 사무공간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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