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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은 22일부터 평창 롱패딩 판매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평창 롱패딩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롯데백화점 제공 |
[더팩트│황원영 기자] 깔끔한 디자인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구스롱다운점퍼 벤치파카(이하 평창 롱패딩)'이 오는 22일부터 다시 판매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총괄 라이선스 사업권자인 롯데백화점은 22일부터 평창 롱패딩 판매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물량은 최초 기획한 3만장 중 지금까지 소진된 부분을 제외한 7000장이다.
당초 롯데백화점은 남은 물량 7000장을 22일 마지막으로 입고하려 했으나 예상보다 많은 고객이 평창 롱패딩을 구매하기 위해 몰리자 판매 일정을 조율했다.
롯데백화점은 7000장을 매장과 날짜별로 조율한 후 나눠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우선 22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영등포점, 평촌점, 김포공항점에서 판매한다.
이어 24일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광복점, 대구점, 대전점, 창원점, 울산점, 광주점 등 백화점 7개 점포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동부산점, 롯데아울렛 수완점 등 아울렛 3개 점포에 물량을 내놓는다.
30일에는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한번 더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쇼핑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구매하는 과정에서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매장 및 판매 일정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평창 롱패딩은 일부 사이즈와 컬러가 품절된 상태로 남은 수량이 많지 않은 상태다. 22일부터는 1인당 1개씩만 구매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