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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귀 현상' 평창 롱패딩 마지막 물량, 22일 7000장 입고
입력: 2017.11.20 08:41 / 수정: 2017.11.20 08:41
막강 가성비를 앞세운 평창 롱패팅 마지막 물량 7000장이 22일 롯데백화점에 입고된다. /엘롯데 홈페이지 갈무리
'막강 가성비'를 앞세운 평창 롱패팅 마지막 물량 7000장이 22일 롯데백화점에 입고된다. /엘롯데 홈페이지 갈무리

[더팩트ㅣ이성로 기자]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웃돈까지 붙어 판매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구스롱다운점퍼 벤치카파(이하 평창 롱패딩)'가 마지막 입고를 기다리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총괄 라이선스 사업권자인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내놓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라이선스 상품 '평창 롱패딩' 마지막 물량 7000장은 22일 입고된다. 이번 물량은 일부 롯데백화점 점포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3만장 한정 제작된 평창 롱패딩은 현재까지 2만3000여 장이 팔렸고, 22일 입고될 7000장을 끝으로 추가 제작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평창 롱패딩 마지막 입고일은 22일"이라며 "이후에는 재료 수급 문제 등으로 추가 입고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판매된 평창 롱패딩은 '막강 가성비'를 앞세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거위솜털 비율이 80%를 차지하면서도 가격은 14만9000원으로 30~40만 원에 이르는 시중 제품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평창 롱패딩은 출시 15일 만에 약 1만 장이 판매됐고, 아동용 파카 물량 2000장은 이미 완판됐다. 공급은 제한적이고 수요가 넘치자 일부 중고 사이트에선 평창 롱패딩을 적게는 3만 원, 많게는 6만 원까지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sungro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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