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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전현직 임직원 2년치 초과근로임금 추가 지급
입력: 2017.09.20 20:23 / 수정: 2017.09.20 20:23
넷마블게임즈가 오는 2020년까지 현재 인력의 30% 수준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 비정규직도 정규직으로 순차적 전환한다. /더팩트 DB
넷마블게임즈가 오는 2020년까지 현재 인력의 30% 수준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 비정규직도 정규직으로 순차적 전환한다.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전현직 임직원에게 지난 2년치(2014년~2015년) 초과근로임금을 20일부터 지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회사 권영식 대표가 지난달 4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넷마블게임즈와 해당 계열사의 전현직 임직원들의 초과근무에 대한 임금 지급을 9월 말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6월 고용노동부의 시정명령에 따라 지난해 2월부터 지난 1월까지 1년치 초과근로수당 44억 원을 지급한 바 있다.

넷마블은 지난 2년치 추가 지급분에 대해서는 노동부의 기준과 사내 노사협의회 근로자 위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지급 기준을 수립해 지난해 노동부 시정명령 지시 금액의 2배 이상을 추가로 지급한다.

권 대표는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을 통해 장시간 근로 개선에 대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실제 주당 근무시간 등에서 상당 부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확고하게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현재 인력의 30% 이상을 신규 채용한다. 3.9%인 비정규직도 오는 2020년 0%를 목표로 순차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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