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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 0.35%↓…트럼프 불확실성 지속에 하락마감
입력: 2017.08.19 10:59 / 수정: 2017.08.19 10:59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18일(미국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린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전격 경질되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Pixabay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18일(미국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린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전격 경질되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Pixabay

[더팩트 | 성강현 기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18일(이하 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6.22포인트(0.35%) 하락한 2만 1674.5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46포인트(0.18%) 내린 2425.5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38포인트(0.09%) 낮은 6216.53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하락 출발해 소폭 상승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불확실한 정책 논란이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장 막판에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렸던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전격 경질된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전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중심가인 람블라스 거리에서 밴 차량이 보행자들을 향해 돌진하는 테러가 발생한 것도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과 소재, 유틸리티가 상승한 반면 소비와 금융, 헬스케어, 산업, 부동산 등은 하락했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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