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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은선(사진) 신임 대표이사는 설립부터 인사·재무·회계 등 경영전반을 총괄해온 인물이다. /넥스트플로어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스트플로어가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황은선 경영지원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넥스트플로어측은 이날 황은선 신임 대표이사가 넥스트플로어 창립 멤버로 지난 2012년부터 인사 및 재무·회계 등 경영 전반을 총괄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넥스트플로어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자체 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자사 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김민규 전 대표이사는 개발이사로 자리를 옮겨 게임개발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동시에 라인게임즈 대표직과 겸임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10일 라인주식회사가 설립한 라인게임즈 대표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라인게임즈는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의 100% 자회사로 라인 메신저 등을 통해 게임 배급(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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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트플로어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포스코에스에스앤씨씨타워에 입주해 있다. /더팩트 D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