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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에 앞장
입력: 2017.07.12 15:22 / 수정: 2017.07.12 15:22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왼쪽) 회장과 매일유업 조성형 부사장이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 협약서와 캠페인 문구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왼쪽) 회장과 매일유업 조성형 부사장이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 협약서와 캠페인 문구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매일유업이 사회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에 앞장, 기업과 관계 기관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민관의 협력으로 시행되는 이번 임산부 배려 조성 사업은 지하철, 버스 등 임산부석 비워두기 등의 확산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은 12일 영등포구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와 함께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고 발표했다.

매일유업은 이날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을 비롯해, 매일유업 조성형 총괄 부사장과 정지아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펼쳐온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펼치는 데에 의미가 있다. 매일유업은 기업과 가정, 공공장소 등 어느 곳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든 임산부를 배려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특히, 매일유업은 매일아이닷컴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 홍보를 수행하고, 기업 문화제도 개선 및 고객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임산부 배려 활동 전개 등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해 협약 1호 기업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매일유업이 홈플러스와 함께 스마일 가족사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이 홈플러스와 함께 '스마일 가족사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 조성형 총괄 부사장은 "저출산 극복과 올바른 육아 환경 조성은 개인과 기업, 국가가 모두 노력할 과제"라며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일유업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나아가 아빠들의 육아 참여도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매일유업은 국내 최초로 1975년부터 임산부들에게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예비엄마교실' 활동을 전개, 42년 동안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으며, 임신을 축하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1박 2일 '베이비문' 행사를 1년에 2차례씩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유연근무제 확대, 사내 '매일다양성위원회'를 통한 워킹맘 지원 및 경력단절 예방활동 등 출산 지원과 임산부 배려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 외에도 저출산 대응을 위해 전국사회연대회의를 전국적으로 조직하고, 인구의 날,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저출산 인식 설문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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