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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NHN ACE가 출범됐다. 데이터매니지먼트플랫폼을 활용한 빅데이터 사업과 타깃 광고 부문에 초점을 맞췄다. /더팩트 DB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일 자사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NHN ACE를 정식 출범했다.
NHN ACE는 웹로그 분석 서비스 에이스카운터를 운영하는 NHN D&T와 빅데이터 기반 광고 플랫폼 에이스트레이더를 서비스하는 NHN TX가 합병해 탄생했다.
경영은 최인호 신희진 공동대표가 책임을 진다.
NHN엔터테인먼트측은 3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이번 법인 출범에 대해 "데이터매니지먼트플랫폼을 활용한 빅데이터 사업 강화와 타킷 광고 부문 고도화가 주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광고 마케팅 사업 신규 브랜드로 ACE를 선언하고 다양한 광고 서비스들의 명칭을 ACE로 통일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통합법인 역시 NHN엔터테인먼트의 광고 마케팅 사업 브랜드인 ACE를 계승한다는 의미로 정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