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은 30일 오전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강당에서 개최한 '제9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발대식에 참석했다. /하나금융 제공 |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은 30일 '제9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SMART 홍보대사'는 그룹 차원의 대학생 홍보대사로 지난 2012년 출범했다. 지주를 비롯해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다양한 금융업무를 체험하며 하나금융의 경영 슬로건인 '행복한 금융'을 전파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활동 기간 중 ▲사회공헌 활동 ▲그룹 및 관계사 CEO와의 대화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 제안 ▲관계사 탐방 ▲임직원 멘토링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손님과 그룹 사이의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수료 예정자 전원에게는 하나금융 진출 또는 진출 예정국가에서의 현지 탐방 및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기회도 제공한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향후 하나금융 관계사 인턴 및 공채 지원 시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제9기 하나금융 SMART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행복한 금융'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