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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에서 교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 제공 |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베트남은행과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2017년 하반기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인상공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교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베트남 및 글로벌 경제 전망과 현지 기업가와 근로자들이 관심 있어 하는 세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 내용으로 2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자산관리 전문가 집단인 WM그룹의 투자자산전략부와 신한베트남은행이 협력해 지난 9월 말부터 5000여 고객들에게 베트남 경제 동향 자료를 매주 이메일로 제공하고 있다. 매년 두 차례 베트남 현지에서 경제 전망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중국, 인도, 미국 등 현지법인이 진출해 있는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교민들의 니즈를 파악해 경제 및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