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경제일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노현정, 한복 대신 시스루 입고 정몽준 장녀 결혼식 참석(영상)
입력: 2017.06.16 14:48 / 수정: 2017.06.16 17:20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왼쪽)가 남편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16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명동=이성로 기자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왼쪽)가 남편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16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명동=이성로 기자

[더팩트ㅣ명동=서민지Ⅱ 기자] '현대가(家) 며느리'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집안 경조사에 연이어 참석했다.

1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가 철강업체 유봉의 서승범 대표이사와 화촉을 밝혔다.

노 전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남편인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함께 결혼식장을 찾았다. 그동안 집안 행사에 단아한 한복 차림으로 등장한 것과 달리 검은색 레이스 원피스를 입어 고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오른쪽)가 남편 정대선 사장과 결혼식장에 들어가고 있다. /명동=이성로 기자
노현정 전 아나운서(오른쪽)가 남편 정대선 사장과 결혼식장에 들어가고 있다. /명동=이성로 기자

앞서 노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자녀의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이후 3년간 집안 경조사에 불참해 다양한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약 4년 만인 지난해 3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기일에 남편과 모습을 드러내며 '은둔설'을 불식시켰다. 이를 시작으로 집안 행사에 연달아 참석하며 '현대가 며느리' 역할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의 결혼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덕인 기자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의 결혼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덕인 기자

같은 해 4월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장남 선동욱 씨와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차녀 채수연 씨의 결혼식에는 아들의 손을 잡고 등장했고, 11월 정 고문의 장녀 선아영 씨와 배우 길용우 씨 아들 길성진 씨 결혼식에는 홀로 참석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3월에도 정 명예회장의 제사에 챙기기 위해 남편과 함께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을 찾았다.

한편 노 전 아나운서는 2006년 8월 고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인 정 사장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영상=황원영 기자

jisse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