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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美 연준 자산 축소 시사에 강세…다우 0.4%↑
입력: 2017.05.25 07:37 / 수정: 2017.05.25 07:37

24일(현지시각)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5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Pixabay
24일(현지시각)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5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Pixabay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5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4.51포인트(0.4%) 상승한 2만1012.42에 장을 마쳤다. 다우 지수가 5일 연속 상승한 것은 약 3개월 만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97포인트(0.25%) 오른 2404.39를, 나스닥지수는 24.31포인트(0.40%) 높은 6163.02를 각각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의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6월 기준금리 인상과 연내 자산규모 축소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이를 경제회복의 신호로 받아들인 것이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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