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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그오브레전드 대회 열린다…라이엇게임즈 '리프트 라이벌스' 개최
입력: 2017.05.24 11:50 / 수정: 2017.05.24 11:50
새로운 리그오브레전드 대회인 리프트 라이벌스가 오는 7월 열린다. 사진은 2017 리프트 라이벌스 공식 로고 /라이엇게임즈 제공
새로운 리그오브레전드 대회인 '리프트 라이벌스'가 오는 7월 열린다. 사진은 2017 리프트 라이벌스 공식 로고 /라이엇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지역대항전 형태의 새로운 리그오브레전드(LoL·롤) e스포츠 대회인 '리프트 라이벌스'를 오는 7월 초 개최한다.

'리프트 라이벌스'는 현재 세계 13개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LoL e스포츠 리그를 5개 권역으로 구분해 각각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5개 권역은 지리적 접근성과 리그의 상대적인 실력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했다.

한국(LCK)은 중국(LPL) 및 대만·홍콩·마카오(LMS)와 함께 오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대만 카오슝에 위치한 ‘카오슝 전람관’에서 지역 최강 리그 타이틀을 두고 다툰다.

한국, 중국,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이 대결하는 리프트 라이벌스에는 각 리그 별로 지난 스프링 스플릿 기준 상위 4개 팀 씩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을 대표해 SK텔레콤 T1, KT 롤스터, 삼성 갤럭시, MVP가 출전한다.

위, 로얄 네버 기브업, 에드워드 게이밍, OMG가 중국 대표로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는 플래시 울브즈 ahq e스포츠 클럽, J 팀, 마치 e스포츠가 나선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리프트 라이벌스'에 대해 각 리그의 상위권 팀들의 평균적인 수준을 볼 수 있고 타 지역 동일 순위 팀과의 직접적인 실력 비교가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기존의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IS)이나 LoL 월드 챔피언십과는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준결승 또는 결승에서의 출전 순서 등 4개 팀의 코칭진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전략을 논하는 과정 또한 이색적이다.

'리프트 라이벌스' 티켓 판매 정보를 비롯해 각종 상세 정보는 향후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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