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비롯한 NHN엔터테인먼트 일부 서비스가 서버 이상으로 사용자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티켓링크 홈페이지 캡처 |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티켓링크, 한게임을 비롯한 NHN엔터테인먼트 일부 서비스가 서버 이상으로 사용자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야구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의 경우 서버 이상으로 혼란이 커지면서 결국 일부 구장에 대해 입장을 무료로 개방했다.
21일 NHN엔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판교IDC 내 플레이허브에 네트워크 오류가 발생, 티켓예매사이트 티켓링크는 물론 실시간 음악 서비스인 벅스와 모바일 결제서비스 페이코, 온라인 게임 서비스 한게임 등이 접속이 되지 않았다.
오후 3시 현재까지도 이 같은 증상은 지속하고 있다. 이번 서버 이상으로 SK와 KT, 삼성, 한화, NC, KIA 등 한국프로야구(KBO)리그 구단 6곳의 티켓 예매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혼란을 키웠다.
티켓링크 측은 사전 예매를 통해 판매된 약 7000석가량의 입장권에 대해서는 모두 환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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