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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0만 원대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2' 출시
입력: 2017.05.19 10:29 / 수정: 2017.05.19 10:29

SK텔레콤 모델들이 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2를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모델들이 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2'를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SK텔레콤은 20만 원대 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와이드2'를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 전용 스마트폰인 '갤럭시 와이드2'의 출고가는 29만7000원으로, 전작 '갤럭시 와이드'의 출시 시점 출고가인 31만9000원보다 2만2000원 저렴하다.

SK텔레콤 고객이 3만 원대 요금제인 band 데이터 세이브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12만 원을 받아 17만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대화면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싶으나 높은 출고가가 부담인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갤럭시 와이드2'의 출고가를 20만 원대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와이드2'는 블랙과 실버 등 2종의 색상으로 구성됐다. ▲대용량(3300mAh) 분리형 배터리 ▲중앙처리장치(AP) 1.6 옥타코어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GB·16GB 메모리 ▲소프트필 후면 디자인 등을 갖췄다.

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 와이드2' 출시를 통해 '갤럭시S8' 등 고가의 전략 스마트폰부터 20만 원대 실속형 스마트폰까지 라인업을 다양화해 고객의 단말 선택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5.5인치 대화면의 '갤럭시 와이드2'를 포함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실속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와이드2'의 전작 '갤럭시 와이드'는 누적 판매 45만대를 기록했다. '갤럭시 와이드'의 인기는 이른바 '실버 서퍼'(디지털 기기에 능숙한 고령층)로 불리는 5060세대 고객이 주도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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