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솔져'는 다운로드 400만을 돌파한 모바일 총싸움게임이다. 개발사인 웰게임즈는 지난 3월 정기주총을 열고 회사명을 넥슨레드로 바꾸었다. /더팩트 DB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모바일 총싸움게임 '스페셜솔져'가 글로벌게임 '포인트 블랭크' 지식재산권과 제휴해 '포인트 블랭크: 스트라이크' 타이틀로 동남아시아에 진출한다.
넥슨지티의 자회사 넥슨레드는 포인트 블랭크 개발사 제페토와 자사 모바일 총싸움게임 '스페셜솔져'의 동남아시아 공략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로 넥슨레드는 '포인트 블랭크'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포인트 블랭크: 스트라이크'를 개발하게 된다. '스페셜솔져' 고유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포인트 블랭크의 그래픽·기술 등 게임 정보가 반영될 예정이다.
'포인트 블랭크'는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PC온라인게임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최고 동시접속자 수 26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제페토는 '포인트 블랭크'의 성공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포인트 블랭크: 스트라이크'가 현지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포인트 블랭크: 스트라이크'는 올해 여름 시즌 인도네이사와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과 대만·홍콩에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