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5일부터 모든 민원·상담서비스를 통합 운영한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한국거래소가 오늘(15일)부터 모든 민원·상담 전화를 고객만족센터로 통합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래소는 그동안 투자자 민원·상담서비스를 업무 단위별로 4개 채널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었다. 일반민원은 고객센터, 불공정 관련 신고는 불공정거래신고센터, 분쟁 관련 상담은 분쟁조정센터 및 소송지원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서비스 통합으로 불공정거래신고, 분쟁조정, 소송지원 관련 상담이 모두 고객만족센터 한곳에서 운영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고객만족센터 통합 운영으로 투자자의 이용 편의성 및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거래소 업무에 특화된 전문 상담사가 신속하게 응대해 높은 품질의 상담서비스로 투자자보호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