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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결승] 봄의 왕좌 차지할 팀은? 오늘(22일) SKT-KT 격돌
입력: 2017.04.22 05:00 / 수정: 2017.04.22 16:52

SK텔레콤T1과 KT롤스터가 22일 오후 5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사진은 SK텔레콤T1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왼쪽)과 KT롤스터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 /더팩트DB
SK텔레콤T1과 KT롤스터가 22일 오후 5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사진은 SK텔레콤T1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왼쪽)과 KT롤스터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 /더팩트DB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SK텔레콤T1(SKT T1)과 KT롤스터(KT)가 2017년 봄의 왕좌를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SKT T1과 KT는 22일 오후 5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7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결승전을 치른다.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쏠린 이날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SKT T1은 정규 시즌 1위를 기록해 일찌감치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리그 초반부터 우승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꼽힌 SKT T1은 16승 2패를 기록, 리그 내내 최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앞서 발표된 각 포지션 별 최우수 KDA 수상자들이 전원 SKT T1 소속 선수인 것만 보더라도 이번 롤챔스 스프링은 'SKT T1의 독주였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도전자' 입장인 KT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리그 후반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부터 결승전에 오르기까지 단 1패도 기록하지 않는 등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KT는 이 기세를 몰아 SKT T1을 꺾고 우승컵을 획득, 2인자 꼬리표를 벗어던지겠다는 각오다.

SKT T1과 KT는 앞서 리그 경기에서 두 차례 맞붙었다. 결과는 모두 SKT T1의 승리였지만, 세트마다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명경기를 쏟아냈다. 이번 승부의 향방을 예측할 수 없는 이유도 양팀이 매 경기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피 튀기는 대결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현재 양팀 간 결승전 상대 전적은 SKT T1이 앞서고 있다.

이날 결승전에서 승리한 팀에게는 우승 상금 1억 원이 주어진다. 특히 다음 달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LCK 대표로 출전하는 영광을 안을 수 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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