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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환율 우대 및 면세점 혜택을 제공하는 환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 제공 |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5월 황금연휴를 잡아라!' 환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업점에서 미화 300달러 이상을 환전하는 고객이 대상이며, 주요통화(USD, JPY, EUR) 기준 최대 75%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해외여행 후 남은 금액을 재환전해도 이벤트 기간 중이면 동일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면세점과 제휴를 통한 혜택도 제공한다. 두타 면세점,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등에서 5000~5만 원 상당 금액의 사은권·선불카드·온라인적립금·화장품특별사은품 등을 제공한다.
한화갤러리아 면세점에서는 경품추첨도 진행한다. 영업점에서 환전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등은 선불카드 50만 원권(1명), 2등은 10만 원권(5명), 3등은 5만 원권(10명)을 지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5월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아 환전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환전과 면세점 혜택을 함께 제공해 고객만족이 한층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인 '위비톡'을 통해 '온국민 환전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거래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90%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