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이 모바일 신작 ‘레전드라인업’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 게임에는 KBO 10개 구단과 350명 현역 야구 선수 사진 등이 수록됐다. /넵튠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최초의 스마트폰용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을 시장에 선보였던 넵튠이 ‘레전드라인업’으로 다시 돌아왔다.
넵튠은 12일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야구 게임 ‘레전드라인업’의 사전예약 페이지를 공개하고 게임 스크린샷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한 스크린샷은 ‘레전드라인업’이 세로화면 모드를 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기본 리그를 포함해 ‘홈런더비’ ‘랭킹전’과 같은 모드도 있다.
넵튠 관계자는 “레전드라인업은 경기 도중 득점 찬스 또는 실점 위기 상황에 타자 혹은 투수로 직접 참여해 1구 단위로 상대 선수의 전략을 예측하고 실행함으로써 승패를 컨트롤 한다”고 전했다.
사전 예약은 오늘(12일)부터 게임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이용자가 좋아하는 전설 선수를 선택하면 타자패키지 또는 투수패키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넵튠은 ‘레전드라인업’을 이달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