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골든라이프케어는 1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강남대학교에서 재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양태훈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첫째 줄 왼쪽 끝)와 박영란 강남대학교 교수(둘째 줄 왼쪽 끝) 등 관련 임직원 및 교수진, 봉사단원. /KB손해보험 제공 |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KB손해보험이 요양사업 목적으로 설립한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1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강남대학교에서 재학생들로 구성된 'KB골든라이프케어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단 운영은 KB골든라이프케어가 지난 1월 강남대학교와 체결한 포괄적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양질의 요양서비스 제공 및 노인복지 향상의 기여라는 목적 아래 진행될 계획이다.
강남대학교 재학생 3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향후 KB골든라이프케어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지원, 행사지원, 재능기부 등 각 분야에서 정기적인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양태훈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는 "이번 행사는 강남대학교와 체결한 포괄적 업무협약에 기반해 보다 구체적인 업무제휴로 발전시킨 것"이라며 "향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확보 및 양성 등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