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전투를 위해 태어나다’는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을 모아 팀을 이뤄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넷마블게임즈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북미 자회사 카밤이 해즈브로와 함께 모바일 신작 ‘트랜스포머: 전투를 위해 태어나다’(트랜스포머)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55개국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즈브로는 세계적인 완구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업체다.
‘트랜스포머’는 30년이 넘는 트랜스포머 시리즈 역사 속 상징적인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을 모아 팀을 이뤄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트랜스포머는 현재 TV애니메이션 시리즈·파라마운트사 블록버스터 영화·코믹북·해즈브로사 액션 피규어 시리즈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해즈브로 마크 블래처 디지털 게이밍 및 기업 담당 책임 부사장은 “카밤 개발팀은 놀라울 저오로 멋진 트랜스포머에 가까운 대전 액션 전투 경험을 만들어냈고 팬들과 게이머들 모두 트랜스포머에 열광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용자들은 자신만의 최정예 팀을 구성해 동맹을 맺고 선과 악의 대결을 넘어서는 이야기를 경험하게 된다. 여러 세계가 충돌하며 생성된 거대한 행성 전장에서 전투를 펼친다. 화려한 시각적 효과를 비롯해 1대 1 전투, 로봇에서 차량으로 순식간에 변신하는 액션 그리고 역할수행게임 요소까지 다양하게 갖췄다.
‘트랜스포머’는 북미 앱스토어 10위권 게임인 마블 올스타 배틀을 개발한 카밤의 최신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