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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는 14일 증강현실 프로모션 앱 '조커'에 제휴 가맹점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제공 |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현대카드는 증강현실(AR) 프로모션 앱 '조커'에 제휴 가맹점을 추가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커'는 현대카드가 개발한 AR 게임 방식의 프로모션 앱으로 화면에 등장한 캐릭터를 포획하면 커피교환권과 영화할인권 등 쿠폰 및 M포인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가맹점은 티몬과 SK에너지, 놀부, 도미노피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모두투어, 현대카드 CEO플랜 창업 레스토랑 등 9곳이다.
아울러 현대카드는 광주 '1913 송정역시장'과 '조커'를 활용한 연계 마케팅을 실시한다. 시장 내 갱소년, 꼬지샵, 고로케 삼촌 등 23개 점포와 제휴해 1+1 쿠폰과 무료쿠폰 등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증강현실 마케팅을 도입하기 어려운 중소 가맹점들이 '조커'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다양한 가맹점과 협업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