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8'에는 '두 개의 눈'이 달릴까? 삼성전자 차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8'의 코드명이 '그레이트'로 밝혀졌다./트위터 '삼성전자 엑시노스' 캡처 |
갤럭시 노트8, 이름처럼 '그레이트?'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갤럭시 S8' 출시가 임박하면서 삼성전자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8'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6일 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 노트 8의 코드명이 '그레이트'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작 갤럭시 노트 7의 코드명 '그레이스'와 갤럭시 S8의 코드명 '프로젝트 드림'과 다르다. 갤럭시 노트 8을 '완벽'에 가까운 제품으로 생산하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갤럭시 노트 8에는 삼성 스마트폰 최초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다. 최근 '삼성 엑시노스' 트위터 계정에서 '엑시노스8895'와 듀얼 ISP(Image Signal Processing)을 홍보했다. 이는 엑시노스 8895 탑재한 기기에 '듀얼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란 의미로 해석된다.
당초 삼성은 갤럭시S8 시리즈에 듀얼 카메라 탑재하려 했지만 단가 상승을 막기 위해 계획을 취소했다. 차기작 '갤럭시 노트 8'에 추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 상태다.
한편, 갤럭시S8은 29일 뉴욕에서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