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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싱가포르 공항 면세점 입점 '소주 세계화 본격화'
입력: 2017.03.08 12:06 / 수정: 2017.03.08 12:06
하이트진로가 오츠와 참이슬이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DFS면세점에 입점됐다고 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오츠'와 '참이슬'이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DFS면세점에 입점됐다고 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제공

[더팩트ㅣ이성로 기자] 하이트진로가 '오츠(乙)'와 '참이슬'이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DFS면세점에 입점됐다고 8일 밝혔다.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은 연간 약 5200만 명이 이용하는 아시아 대표 허브공항이다. 면세 매출기준으로 인천국제공항, 두바이 공항에 이은 3위 규모다. '오츠'와 '참이슬'은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면세점 내 16곳에서 위스키, 사케, 보드카 등 세계 주요 국가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주류와 함께 판매되고 있다.

'오츠'는 오크통에 7년 숙성시킨 고품격 증류식 소주로 숙성 원액을 100% 사용한 프리미엄 소주이다. '참이슬'은 대나무 숯 정제공법을 이용해 목넘김은 깔끔하고 숙취가 없는 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5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공항 면세점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발리, 미얀마 양곤 등 총 5개국 공항 면세점에 입점했다. 또한, 라오스 도심면세점, 싱가포르 MSC크루즈면세점, 태국 인접 국경면세점에도 진로소주 제품을 입점하며 소주 세계화에 나서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상무는 "1993년의 양조 노하우가 집약된 하이트진로 소주의 창이 국제공항 면세점 입점으로 세계인들에게 한국 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홍콩, 태국, 베트남 등 주요 아시아국가 주요 공항 및 면세점에 진로 소주 입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ungro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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