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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통해 통장에서 잠자는 돈 주인 찾는다!
입력: 2017.02.14 12:51 / 수정: 2017.02.14 12:51
파인에서 숨은돈 찾아 가자 금융감독원이 미환급부터 공과금까지 잠자고 있는 휴면금융재산을 한번에 확인가능한 서비스인 파인을 선보였다./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파인에서 숨은돈 찾아 가자 금융감독원이 미환급부터 공과금까지 잠자고 있는 휴면금융재산을 한번에 확인가능한 서비스인 '파인'을 선보였다./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파인에서 파인드 머니 하세요

[더팩트│임영무 기자] '파인'에서 파인드 하세요

'파인' 서비스가 관심을 끌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14일 휴면예금에서 미환급 공과금까지 잠자는 내 돈을 가장 신속하고 확실하게 찾는 3단계 비법을 공개했다. 은행과 저축은행, 카드포인트 등 현재 보유하고 있는 모든 휴면금융재산의 확인이 한 번에 가능해진다.

휴면예금을 찾는 첫 번째 단계는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에 접속한다. 각 휴면금융재산 별로 조회시스템을 일일이 방문해야 했던 과거와는 달리 15일부터는 '파인'을 통해 금융정보를 망라한 자료를 찾아볼수 있다. 파인 사이트에 접속후엔 '잠자는 내 돈 찾기' 코너로 찾아 들어간다. 이는 기존 '휴면금융재산 조회'를 보다 알기 쉽게 개칭한 것으로 9개 휴면금융재산 별로 조회코너에 접속할 수 있다. 마지막 세번째 절차는 9개 휴면금융재산별 코너를 하나하나 클릭해보면 자신이 잊고 있던 휴면금융재산 보유 여부와 금액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조회코너에서는 보안을 위해 개인의 주민등록번호와 공인인증서를 요구하고 있어 준비절차가 필요하다.

현재 확인 가능한 휴면금융재산은 은행 휴면예금·신탁, 저축은행 휴면예금, 협동조합 휴면예금, 보험금, 증권, 미수령 주식, 카드포인트, 파산금융기관 미수령금, 미환급 공과금 등이다.

한편 지난해 집계된 국내 휴면금융재산 잔액은 4조3846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darkro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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