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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게임즈 ‘리니지2 레볼루션’이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대표적으로 신규 영지 ‘기란’ 등이 추가됐다. /넷마블게임즈 제공 |
신규 영지 ‘기란’ 추가, 최고레벨 120→150 확장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신작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 신규 영지, 최고레벨 확장, 정예던전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용자들이 가장 기대한 신규 영지 ‘기란’은 두 개의 요새(기란 자치령 요새, 죽음 안개 해안 요새)를 갖고 있는 대형 영지다. 이곳에선 퀘스트를 통한 은빛용병단의 스토리, 메두사, 웜, 서큐버스 등 새로운 몬스터, 주간 퀘스트 등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영지 추가로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이후 처음으로 최고레벨을 120에서 150으로 확장했다. 업적 리스트도 추가했다.
정예 던전에는 신비로운 동굴을 배경으로 한 ‘상아탑 1층’을 추가했다. 상아탑은 아름다운 디자인뿐만 아니라 사냥에 최적화된 동선으로 제작해 인기 던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상아탑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난이도의 퀘스트도 이용자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할 전망이다.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밸런타인데이 행사도 열린다. 대표적으로 오는 23일까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영어 알파벳을 수집해 ‘VALENTINE’ ‘LINEAGE’ ‘LOVE’ ‘TT’로 조합한 이에게 게임재화, ‘축복받은 강화 주문서 상자’ 등 인기 아이템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