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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킹이 오는 11일부터 스테이크버거류는 300원, 와퍼류 200원, 와퍼주니어류 등 기타 버거류는 100원씩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더팩트DB |
[더팩트│황원영 기자] 버거킹이 2년 2개월만에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
버거킹은 오는 11일부터 스테이크버거류는 300원, 와퍼류 200원, 와퍼주니어류 등 기타 버거류는 100원씩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8개 버거 메뉴에 해당한다.
버거킹 측은 “전반적인 제반 비용 상승 부담으로 인한 것”이라며 “100% 순 쇠고기 패티를 사용하는 버거킹은 동일한 품질의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단,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블킹 버거류, 프렌치프라이, 너겟킹, 아이스크림 등 사이드 및 디저트 메뉴, 킹모닝 크루아상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다.
